산행

2013.04.28 적석산

지리99 수야 2013. 4. 28. 02:16

적석산(497m)


창원시 진전면 일암리.

일시:2013년4월28일

참석자:박우진,최정남,김효철,황장미,지만규,성여사,수야(7명)

코스:적석산주차장(08:29)-성구사-산불초소(09:08)-372봉(09:26)-391봉(09:41)-국수봉(10:04)-

       적석산정상(10:29)-통천문(10:42)-음나무재 갈림길-일암저수지(점심및만찬)-주차장(13:07)

산행시간및거리:휴식및만찬포함 4시간30분 (순수산행시간 3시간), 산행거리6.74km

 

 

2006년12월에 혼자서 산행을 했었든 곳이다.

산행지의 등로나 산의 모습은 그대로인데

주차장이며 저수지 주변의 모습은 참 많이도 변해있다.

등산객을 상대로 장사를 하기위한 시설들이 즐비하고 

그때 보지 못한 별장같은 집들도 많이 생겨 있다.

멀리서 줌으로 댕겨본 적석산 철다리.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성구사 방향으로 걸어간다.

하산할때 일암저수지에서 내려오면 바로 주차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들머리까지는 걸어서 간다.

 

 

들머리에 접어들고

산행을 시작해서 산불초소 까지 단걸음에 도착.

잠시 휴식을 한다

초소에서 산불감시 초소원이 나와서 대표자외 몇명이런식으로 서명을 하라고 한다.

초소에서바라본 도로건너편의 산자락.

 

마산의 무학산 방향인데 가스로 무학산은 보이지않는다.

 

붓꽃

 

능선에 올라서고 

동네뒷산 같은 폭신함에 콧노래가 나올만큼 여유로운 산행을 즐긴다.

 

 

숲길을 걸어가며 약간의 수다서러움도 좋고,

산세소리 바람소리에 한동안 느껴보지 못했든 갑갑함 에서의 해방감을 만끽한다.

 

적석산정상 바로앞 전망대에서 간식을 나누어 먹어며 사진찍기 놀이를 한참 한다

바람이 조금불어 오니 겉옷을 입어야 할정도다.

 

 


 

소나무의 모양이 야시꾸리 하게 생겼다.

한바탕 웃고 떠들며 자리를 일어선다.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구간에 약간의 오름을 한다.

 

 


철계단을 올라 가고 돌을 쌓아놓은것 같아 적석이라는 산

적석산 정상에 선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다.

아이스크림 장사도 있어 하나씩을 물고

철다리를 건너간다.

 

 


 

 

 

고성쪽 방향을 배경으로

 

배낭도없이 털래털래 산책나서듯이 돌아다니는 산행이라

카메라도 손에 들고 핸드폰도 들고,

 

유난히 드러내는 부부愛


 

지선생과 성여사는 고소공포로 먼저 건너가 버렸다.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갈림길에서 먹을만큼 먹고 놀만큼 놀고 천천히 내려 가기로한다.

 

 

 

 

 

 

 

 

 

 

 

 

 

미나리 삼겹살로 포식을 하고 한순배의 잔들이 돌아간 맛있는집.

 

 

 

 

 

 

 



이집 주인이 직접농사 짖고 직접 기른 돼지고기를 공급 한단다.













일암저수지 징금다리.




하산후 다시 잡아본 적석산과 칼봉을 잇는 철다리.


보리밭의 여인.






봄소풍 같은 산행을 마무리 하며

2013년 4월은 흘러 간다.

"지금 행복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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