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漢拏山) 1,950m
제주도
2006년5월23일24일
마음만 갖고 있는것은 언제나 마음 뿐이다.
실천할수 없는것은 바라만 보는 안타까움이기에
지금이 아니면 언제가 될지몰라,
지금이 때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가자고 의기투합 조사장 형님과 둘이서 비행기에 오른다.
☞ 성판악 -(4시간)- 백록담 -(4시간)- 관음사
5월23일 새벽5시 아파트입구에서 조사장형님과 만나
창원병원앞 공항버스 타는곳으로간다.
커피한잔씩 먹고 6시10분공항버스를 탄다.
7시10분김해국제공항 출국수속장 에서
수속을하고 연착으로인해 7시40분에야 탑승!
8시30분제주도착 하자마자 택시타고 성판악으로간다!
아침을 해결하고 소주도 한병, 김밥두개 ,음료수및간식등을 챙기고 ..
식당 아줌마가 빨리올라가지 않으면 정상까지 못간다고 하길래 서둘러 들머리로 들어선다.
제주도 한라산의 입산이다..
이 나무는 두종류가 하나로 붙었다.
12시 .진달래산장도착.
수학여행온 학생들 때문에 발디딜 틈이없다.
한바퀴돌아서 그냥 간다.
진달래산장은 오후 한시가 넘어면 입장을 못한다.
정상 아래서 잠시휴식을한다.
전화하느라 바쁜 조사장형님을 두고 혼자 먼저 올라간다.
한라산이다!!
백록담 ! 땀이 단번에식어버린다 춥다.
정상에서 관음사방향으로 내려오기전 김밥과 소주 한잔을 한다.
조사장형님은 아직도 전화 한다고 난리다 .
조사장형님이 쳐지기시작한다 .
소주한잔 먹은게 힘든가보다 .
하긴 잠도 못자고 좀 무리하게 왔다 .
따라오느라 말은안해도 힘들었든 모양이다.
잠시쉬는동안 여러사람이지나간다.
천천히 내려오시라 하고 내가 앞장선다 .
5시!관음사입구에서 10여분을 기다려 조사장형님과 다시만난다.
택시를타고 여객터미널로 간다.
예약을해놓은 표를받고 2층식당에서 소주한잔과 저녁을먹는다.
형님이 밤에먹을 술과안주를 사가자고 한다.
7시30분 제주출발 부산으로..
24일05시30분 부산항도착 해가 밝아 온다.
지하철타고서면으로 ,
서면에서2호선으로 환승,
사상에서하차 ,
시외터미널에서 버스로창원,
다시 택시.
이틀동안 :비행기-배-버스-지하철-택시, 교통수단을 다 이용해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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