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

2007.06.04 벽소령

지리99 수야 2007. 6. 4. 03:20

벽소령

 

일시:2007년 6월 4일

산행자:수야

걸어간 길:삼정-벽소령-영신봉-음양수샘-대성동-의신

 

의신 마을에 주차 후 삼정 마을까지 아무 생각 없이 묵묵히 걷는다.
삼정 마을 입구에선 이른 아침부터 개 두 마리가 요란하게 짖어대면서
한동안 따라붙는다.

삼정마을을 지나 또렷한 등로를 따라 벽소령을 향한다.
작전도로를 따라 한적한 산책길을 걷는다.



 

 

혼자서 묵언수행하듯이 걷다가 보니
벽소령 산장 쪽에서 사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지리산 속에서 사람 소리가 반갑기 그지없다.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한다.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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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벽소령이라고 이름 지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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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샘의 물 맛은 여전히 변함이 없고

이 길을 지나는 산객은 갈증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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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능을 바라보며 상념에 젖는다.
산에서 내려가서도 지금의 비움을 여전히 간직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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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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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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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수 샘에서 목을 축이고 짧은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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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골의 계곡들을 내려다본다.

언젠간 오르고 내릴 곳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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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 민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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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신이 가까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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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신 역사관에 잠시 들어가 구경을 하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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