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

2010.12.18 동북부 칠암자(송년 산행)[지리-31]

지리99 수야 2010. 12. 18. 15:51

 

독오당 송년산행(동북부 칠암자)

일시:2010년 12월18일,19일
송년모임 참가자:독오당원*당홍보대사 유키님*카르멜님*보스님
산행참가자:독오당원,유키님
일정:18일-유키네 민박에서 송년모임
19일-적조암-환희대-선열암-유슬이굴-의론대-고열암-
신열암-독바위-상내날등능선-금낭굴-지장사터-박쥐굴-적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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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에게 하달된 당지령문을 공개)
당 사령관의 명을 받들어 다음과 같이 하달한다
수동무 - 본업에 충실하고 경계가 허술한 야밤에 적의 미행을 철저히 따돌리고 비밀리에 동강비트로 접선하라.
암구호는 ‘개불’로 노획물은 일용할 양식이리다.

“기똥찬 독오당의 이름으로 행동강령 완수하여 인민제국 건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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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당의 명에따라11시가 넘은시간 사력을 다해 동강비트 접선지에
접선을 시도하든 그때....
"형님"하는 반가운 목소리로 반겨주는 귀소본능
명절날 시골 고향집 들어설때 반겨주는 가족처럼 살갑다.
우유빛 살인미소의 다정다감 그자체인 다우형님의 손을잡으며
"형님"하고 불러본다
경상도 사내들의 인사는 항상짧고 간결하다.
그짧은 무뚝뚝함 속에 긴말없어도 뜻을 서로가 알기때문이다.
폭탄주 몇잔에 쓰러질분들이 아닌데 산나그네님은 감기에,
센드빅님은 탐구산행의 피곤함에 주무신단다.
늦은시간까지 기다려준것 만으로도 고맙고 미안한데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시는 천사한분을 다우형님께서 소개 해주신다
카르멘님과 그렇게 마주하며
술잔이 돈다
외출에서 돌아오신 또한분 보스님과도 접선이 이루어지고
재미없는 얘기를재미있는것 처럼들어주신탓에 송년회 마지막
끝자락에 매달릴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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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귀소본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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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암에서 출발0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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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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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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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암에서 산그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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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슬이굴에서 다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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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암에서 센드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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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굴에서 유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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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사터에서 귀소본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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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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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문을 통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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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굴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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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사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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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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