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0 가족산행 천주산

2007년10월20일

정병산을 몇번 오르고나니 다른대로 가자는
딸의 의견을 존중.
오늘은 천주산으로 간다.



들머리로 접어들면서


잘 정비된 길이라 애들도 쉽게 오를수 있다
그래도 아들은 힘들다고 난리지만 잘오른다.


우리딸이 오늘아침 오빠와티격태격 하더니
혼자 앞서 씩씩거리며 제일 먼저 올라간다.
마음을 풀어주느라 따라가며 다둑거려 주어도 아직 심통이 안풀린 표정


정상에서
이제야 조금 표정이 밝아지고..




심각한 오누이 !!
모른척 내버려두고 지켜보자 ^&^



춥다
컵라면 하나씩 먹고 내려 가자


우리 아들이 찍은 사진
이제사 둘이 화해를 하고 언제 그랬냐는듲이 히득히득~~